Press & Review

그동안 봐왔던 수많은 연극들중에 가장 자극적이며 강렬했던 연극.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세미뮤지컬이다. . .

<misswoo_correspondent>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내내 비극적으로만 보여지지 않고.. 중간 중간 웃음을 주는 요소들도 있어 무게감이 덜하였어요. ..오직 배우들만의 연기로 알차게 꽉! 채워주었습니다.. 슬픔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셨으면 하는 작품인데 생각보다 공연기간이 짧네요..

<Asteria>

최고의 뮤지컬! ‘환향’ 뮤지컬. 가슴이 벅차고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다. 2시간이 이렇게 짧은지 몰랐습니다. 꼬오옥 보세요. 강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admon***>

#대학로 #혜화 #환향 #제일슬픔 #핵슬픔 #휴지없이못봄 #사랑해요 

<jeong_hwa_u>

아빠랑 뮤지컬 환향 보러왔당☺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나올땐 눈물범벅으로 나옴 . . . 

<sheep_soomin>

잊지말아요 다시는! 노래도 내용도 탄탄 #환향 #뮤지컬 #노래 #대학로 #혜화 #데이트 #극단 #허리 #since1990 '극단 허리는 우리의 많은 부조리들이 분단으로 인한 것이라는 취지를 주 목표로 삼아 연극을 창작해왔다' 

<flowerlike24>

이 뮤지컬을 보면서 굉장히 불편했고, 눈에 거슬리는 장면이 있었다. 내용적인 부분이 아닌, 무대였다. 공연을 하지 않는 배우들마저도 무대에서 배우들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무대의상을 갈아입기도 하였다. 무대의상을 갈아입는것은 괜찮았다. 공연중인 배우를 바라보고 있는  배우들의 태도였다. 누구는 다리를 꼬고 보고있었고, 누군가는 저게뭐야?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굉장히 불편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연출이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일련의 역사에 방관자적 자세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패러독스다" ................... 
절대 무겁지 않게, 극심하고도 유치한 블랙코미디.... 지극히도 당연한 우리의 삶이 내동댕이쳐지는 현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러한 일들에 눈물겹도록 방관하는 치사한 우리들의 자화상.. 돈과 사대주의의 노예들 가슴에 비수되어 꽂히는 우리들의 이야기. 400년의 세월에 걸쳐 우리가 지나온 길이자 오늘까지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현실.
오픈런으로 했으면 하는 뮤지컬이였습니다.

<특파원우여사>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버지라 딸하나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남편도 오빠도 마을사람들도 지켜주지 못했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한편한편 막이 내린 후에 독백처럼 대사를 읊어주던 배우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고향집>

이런...
그냥... 집에 오는 내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연극볼때는 몰랐던 반복이라는 아픔이 
이제사 밀려왔다

<0000sec***>

우리는 제3자일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결국 우리들의 일이다. 우리가 아니면 아프게, 슬프게, 억을하게 떠나간 이들을 누가 기억해줄것인가.. 우리들이 잊지말고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 너무 감동적이게 잘봤습니다!!

<tlstkd6***>

이 나라를 꾸밈없이 강렬하게 보여주는 연극

<jin7***>